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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병 무인회수기 시범도입, 빈병 반환이 쉬워진다.
simpro
2015. 10. 5. 09:49
빈병 무인회수기 시범도입, 빈병 반환이 쉬워진다!
환경부는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함께 소비자가 빈 용기 보증금을 쉽게 돌려받을 수 있도록 지난달 22일부터 수도권지역 대형 마트 8곳에서 빈병 무인회수기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또한, 해당 마트에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인회수기의 이용 방법과 제도를 안내하며 10월까지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등 서울·인천·수원·안산 등 수도권 4개 도시 8곳에 총 12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무인회수기는 자동으로 빈 용기를 인식하고 보증금을 계산해주기 때문에 소비자는 손쉽게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소비자가 무인회수기에 보증금이 부과된 빈병(소주병·맥주병 등)을 투입하면모양과 무게 등을 인식하여 해당 보증금을 자동으로 계산하여 영수증을 발급하고 소비자는 영수증을 마트 고객센터에 제출하고 현금으로 교환하면 된다. (중앙환경에너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