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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베트남에 'FTA활용지원센터'개소

simpro 2016. 3. 24. 15:05

 

 

KOTRA, 베트남에 'FTA 활용지원센터' 개소

관세, 원산지, 통관 등 한-베트남 FTA 길잡이 역할


KOTRA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 '한-베트남 FTA 활용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올해 2년차를 맞는 한-베트남 FTA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현지 바이어와 우리 진출기업에 대한 지원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한-베트남 FTA 활용지원센터'는 상품별 관세양허, 원산지증명서 발급, 통관 절차, 각종 비관세장벽 등 바이어 및 진출기업의 한-베트남 FTA 활용을 밀착 지원한다. 또한 기업 밀집 지역, 현지 대형 전시회 등 마케팅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 상담 서비스도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센터에는 현지 전담직원과 FTA 업무 경험이 풍부한 한국인 관세사가 함께 근무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중국, 미국에 이어 지난해 우리의 세 번째 수출대상국으로 부상한 아세안 지역 최대 시장이다. 작년 전반적인 수출 부진 속에서도 대베트남 수출은 24.3%(수출액 277.9억 달러)나 증가했다.

* 수출대상국 순위

('14년) : (1)중국 (2) 미국 (3)일본 (4)싱가폴 (5)베트남

('15년) : (1)중국 (2)미국 (3)베트남 (4)일본 (5) 싱가폴

(중앙환경에너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