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게물포럼, <제1회 대한민국 국제물주간>개최
포스트 세계물포럼, ‘제1회 대한민국국제물주간’ 개최
10. 19∼22, 엑스코, 대한민국물산업전(대구)+낙동강물주간(경북)
국토부·환경부·대구시·경북도·한국수자원공사 등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물포럼이 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이 10월 19일부터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은 작년 세계 물포럼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대구·경북국제 물주간 창설을 제안함으로써 ‘대한민국 물산업전(대구)’과 ‘낙동강 물주간(경북)’을 통합하여 창설되었다.
이번 물주간의 슬로건은 ‘Water Partnership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이며, 비즈니스·학술·워터 파트너십 등 물 관련 전 분야를 망라하는 국내 유일의 워터 이벤트이다.
(비즈니스 분야) 물산업 전시회에는 PPI평화, 삼진정밀, 우진, 엔바이오컨스 등 물산업클러스터 입주 기업을 비롯한 우수 물기업 80여 개 사가 참가하여 제품과 기술을 전시한다.
또한, 비즈니스포럼에는 80여 개 물기업이 참가해 제품 홍보를 위한 기술설명회, 해외 발주처와 국내 기업 간 면담 등을 통해 국내 물산업의 해외 사업 발굴 및 수주 기회 확대를 모색한다.
물기업과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를 이어주는 구매상담회도 개최된다. 대구경북 상하수도 분야 공무원 20여 명이 기관별 사업정책과 구매정보를 제공하고, 물기업은 기업의 최신제품을 소개한다.
(학술 분야) 대구시와 경북대 물산업 융복합연구소는 ‘Water-Energy-Health’ 라는 주제로 14개 세션으로 구성된 국제 물산업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한국수자원공사는 10개의 주제별 세션(ThematicSession)을 개최한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대한환경학회, 한국 물산업협의회, 한국 물포럼 등의 기관에 서도 각종 물 관련 세미나, 포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워터 파트너십 분야) 대구시는 물산업 관련 도시정부 간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월드워터시티포럼(WWCF)’을 개최한다.
경상북도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개도국을 대상으로 ‘새마을 세계화와 물협력’ 세미나를 개최하며, 국토부와 환경부는 글로벌 수자원 장관급 라운드 테이블과 물산업 클러스터 및 파트너십 리더스 포럼을 각각 개최한다.
이외에도 물과 함께한 한국인의 삶과 문화란 주제를 가지고 인문학 토크쇼 형식으로 ‘물 문화 시민포럼’을 열어 일반시민이 민속학, 역사학, 인문학속의 물을 친근하게 접근할 기회를 제공한다. (중앙환경에너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