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카의 명품 엑스칼리버를 만나다.
광주 지산유원지에 있는 호텔무등파크입니다.
이곳에 가면 특별한 차가 한 대 전시되어 있는데요, 한번 들어가 볼까요?
클래식카의 대명사 엑스칼리버 1988년식입니다.
1988 Excalibur Series V-4 door Touring Sedan/Limo-white
(제원)
길이 : 5m 60cm
높이 : 1m 52cm
폭 : 1m 90cm
무게 : 1760kg
엔진 : LG4-305 V8 GM high performance engine with automatic transmission
바퀴 : 20inch
휠 : 15" × 7" × 60 stainless steel spoked wire wheels
안내판을 보니 엑스칼리버는 자동차 디자이너인 Brooks Stevens가 1930 Mercedes Benz SSK sports car에서 영감을 받아
1964년부터 생산을 시작해 클래식 replica 자동차의 대명사로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 모델은 5인승 하드탑으로 현재 세계에 단 47대만이 생산된 자동차로 세계 유수의 특급호텔 로비에 전시중이며
결혼식, 졸업식, 골프장, 각종 퍼레이드에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엑스칼리버의 뜻은 영국을 대표하는 영웅 아더왕이 가진 성검으로 엑스칼리버는 검 중의 검이며,
신화나 전설에 등장하는 무기들을 대표하는 존재라고 합니다.
문은 꼭 닫혀있어 안을 들여다 보기 힘들었지만, 앉아서 폼 한번 잡아보고 싶은 차 입니다.^^
혹시 광주 지산유원지에 가거든 호텔 무등파크 로비에 있는 클래식카 엑스칼리버 꼭 구경하고 오는거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