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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보/환경산업뉴스

수은함유 폐기물 실태조사 결과발표/환경부 수은함유 폐기물 실태조사 결과발표 수거체계 구축, 수은회수 기술개발 등 대책추진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국내 수은함유 폐기물의 안전하고 환경 친화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수은함유 폐기물배출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총 25개 업종의 169개 사업장을 선정해 2012년 5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조사한 ‘수은함유 폐기물 배출실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대상 총 169개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폐기물 속에는 연간 총 33.5톤의 수은이 함유되어 배출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를 업종별로 보면 비철 추출·가공업종에서 연간 배출되는 폐기물 속에 29.5톤의 수은이 함유되어 있어 전체 배출량33.5톤의 약 8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폐기물 속에 연간 0.1톤 이상 수은이 함유되어 배출.. 더보기
환경책임보험도입. 각종 환경오염사고 피해배상 길 열려 환경책임보험 도입…환경오염사고 피해배상 길 열려 ◇ 인과관계 추정, 정보청구권 도입 등으로 피해입증 용이 ◇ 원인불명 등 피해는 국가에서 구제급여를 지급, 억울한 피해자 구제 □ 환경책임보험이 2016년 7월부터 도입되어 환경오염사고로 인한 피해자는 신속한 피해배상을 받을 수 있게 되고 기업도 지속가능한 경영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국정과제인 ‘환경유해물질 관리 및 환경오염 피해구제 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제정된 ‘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및 피해구제에 관한 법률(이하 피해구제법)’을 시행하기 위한 하위법령안을 31일 입법 예고한다. ○ 피해구제법은 지난 2012년 9월 발생한 구미불산누출 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환경오염 사고 발생시 피해자를 신속히 구제하고 기업의 지속가능.. 더보기
환경부, 2015년 우수환경산업체 9개사 선정 환경부, '2015년 우수환경산업체' 9개사 선정 ◇ 금융·수출·인력·마케팅 등 패키지 지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국내 환경산업 견인 ◇ 48개 우수환경산업체 전체 매출액 약 1조 4천억원 달성 □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글로벌 환경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대하고 국내 환경산업을 견인할 2015년도 우수환경산업체 9개사를 지정하고, 24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지정기업 대표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 올해 우수환경산업체로는 대경에스코, 덕산실업, 로얄정공, 쓰리에이씨, 아이케이, 이엔드디, 진양공업, 크린에어테크, 피피아이평화 등이 선정됐다. □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제도는 사업실적과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을 '대한민국 환경산업분야 국.. 더보기
환경보호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폐기물 관리법 개정.공포 환경보호와 재활용 활성화 위한 폐기물 관리법 개정․공포 ◇ 환경 기준 충족 시 원칙적으로 재활용을 허용하도록 변경 ◇ 제도시행에 앞서 하위법령 개정, 관련 계획 수립 등 후속 대책을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 □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규정된 용도·방법만 허용하던 기존의 재활용 방식을 환경기준 충족시 재활용을 가능토록 변경하여, 재활용을 활성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폐기물관리법」이 20일 공포되어 2016년 7월21일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그간 폐기물을 재활용하려면 법령상 규정된 재활용 용도 또는 방법만 허용되었으며 관련된 신기술 등이 개발되어도 실용화되어 재활용이 허용되기까지는 장기간이 소요됐다. ※ 폐유기용제(시너)는 재생연료유로만 재활용이 가능하였으나 관련업계 등에서 새로운 재활용 방법을 요.. 더보기
한국환경기술원 환경마크제도 전면 온라인화 실시 환경마크제도 전면 온라인화…연간 5천만원 비용절감 ◇ 인증 신청단계부터 인증서 발급까지 온라인으로 진행 ◇ 우편 접수 대체 및 종이 절약으로 행정비용 절감 기대 □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이 친환경 제품과 서비스를 인증하는 환경마크제도에 대해 신청 접수부터 인증서 발급까지 전 과정에 대한 온라인 인증제를 20일부터 시행한다. ※ 환경마크제도 : 생산, 사용, 폐기 전 과정에서 환경오염을 적게 일으키거나 자원을 절약하는 제품 또는 서비스에 로고와 설명을 표시하도록 하는 제도 ○ 이에 따라 환경마크 신청에 대한 행정절차가 간소해져 이전 평균 60일 걸리던 소요 기간이 10일 이상 단축된다. ○ 또한, 이에 따른 우편 접수 등 행정처리 간소화와 종이 사용의 절약으로 연간 5,000만 원의 비용절감 효과.. 더보기
SL공사 오.폐수 처리 신기술 개발로 300억 이상 예산 절감 SL공사 15년간 자체 개발을 통해 청정매립지 구현 ◇ 오‧폐수 처리 신기술 개발로 300억 이상 예산 절감 ◇ 매립가스 바이오가스 자원화 적용…연간 74억원 원유 대체효과 □ 오는 22일 창립 15주년을 맞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가 다양한 자체 기술 개발로 청정매립지를 구현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외기술이 아니라 자원순환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폐기물 관련 자체연구·실험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더욱 그 의의가 있다고 SL 공사는 밝혔다. □ SL공사는 기존의 침출수 처리공정인 탈질/질산화 공정을 개선․보완, 침출수 처리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 올해 안으로 특허 등록절차를 마칠 경우 300억 원 이상의 예산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기술 덕분에 새.. 더보기
동남아시아 물시장 잡는다. 민관 환경협력단 파견 동남아시아 물시장 잡는다…민관 환경협력단 파견 ◇ 스리랑카,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3국 환경시장 개척 확대 ◇ 마스터플랜 최종보고회, 정부 환경협력회의, 1:1 기업 상담 등으로 국내 우수 환경기술 홍보 및 현지 사업 발굴 강화 □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국내 환경기업의 아시아 환경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 합동 ‘2015 아시아 환경협력 대표단’을 7월 2일부터 10일까지 스리랑카, 태국, 필리핀 등 3개 나라에 파견한다. ○ 정부 기관과 민간기업 13개사로 이뤄진 이번 대표단은 환경개선 기본계획(마스터플랜) 최종보고회, 정부간 협력회의, 맞춤형 일대일 상담 등을 진행하며 국내기업의 수주활동을 지원한다. ※ 기본계획(마스터플랜) : 개발도상국의 환경개선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양국간.. 더보기
환경부, 철도교통소음 측정방법 개선해 30일부터 시행 국민 권익강화 위해 도로, 철도 교통소음 측정방법 개선 ◇ 주말 나들이객 증가에 따른 소음증가분의 반영을 위해 주말 측정도 가능하며, 측정시간도 5분에서 10분으로 조정 ◇ 철도 주변 주민피해 예방을 위해 열차 최고소음도 반영 □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소음・진동 공정시험기준’을 개선해 30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정은 교통소음 피해를 국민의 입장에서 정확히 측정・반영하고, 교통소음 측정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 이번에 달라지는 주요 내용은 주말 교통량 변화와 열차의 최고소음도를 도로와 철도 등 교통소음 측정방법에 반영토록 하는 것을 비롯해 다음과 같다. ○ 주말 나들이객 증가로 발생하는 교통 변화량을 반영하기 위해 평일(월~금)에만 소음을 측정하던 것을 주말 및 공휴일에도 측.. 더보기
전라남도, 유망중소기업 81개 선정 전남도, 유망 중소기업 81개 선정 성장 단계별 육성정책으로 지원 강화 전라남도는 기술·경영 등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도내 약 1만 1천 개 제조업체 가운데 81개 기업을 2015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유망 중소기업은 지난 5월까지 시장·군수가 추천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재무평가 및 지역경제 기여도 등 종합 심사절차를 거쳐 선정됐다. 전라남도는 지난해까지는 매년 신청 업체 중 종합심사를 거쳐 일정 수준 이상 업체는 모두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해왔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유망 중소기업, 전남형 강소기업, 지역 강소기업, 월드클래스기업 등 성장 단계별 육성 전략을 수립, 사다리식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유망 중소기업선정을 100개 업체 내외로 한정했으.. 더보기
세계 시장을 선도할 지역의 강소기업 72개사 선정 세계 시장을 선도할 지역의 강소기업 72개사 선정 중기청, 12개 지자체와 협업으로 지역강소기업 육성을 종합 지원 중소기업청은 총 12개 지자체, 72개 중소·중견기업을 ‘지역강소기업 경쟁력 강화사업’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이 사업은 성장성과 수출역량을 겸비한 비수도권의 지역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월드클래스 기업 후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매출액 100~1,000억 원, 직간접 수출비중 10% 이상, 3년 평균 연구개발(R&D) 투자율 1% 이상 또는 5년 평균 매출액 증가율(CAGR) 8% 이상인 비수도권 소재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중기청, 지자체, 지역의 대학·연구소 등 지역 혁신기관이 중심이 되어 지역강소기업 발굴·선정부터 연구개발, 수출마케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