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프린지페스티벌' 한가위 추석 특집
매직유랑단/Atti아띠/창극프로젝트 소리치다/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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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프린지페스티벌, 10월 07일 공연
'한가위특집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가족과 함께 한 축제'
10월 7일 오후2시 ~오후 7시, 5․18민주광장이 난리 났어요.
안녕하세요 simpro입니다. 이제 10일간의 추석 연휴를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온가족과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으니 두어달 남짓 남은 2017년도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simpro도 이제 일상으로 돌아와 추석연휴전 시작한 일을 멋지게 펼칠 일만 남았는데요,
일에 바빠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은 각종 문화행사를 즐기고 취재해
독자들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추석 연휴기간 취재했던 것을 광주프린지페스티벌 10월 7일 공연을
1편에 이어 2편에 소개하는데요,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광주시민이 함께 즐긴 한가위 특집으로 윤장현 광주시장님도 부인과 함께 구경나오셨더라구요^^
그럼 저와 같이 한가위특집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을 사진, 동영상과 함께 즐겨볼까요?
광주프린지페스티벌 한가위특집을 웃음가득하고 재미나게 만든 공연인데요,
매직유랑단의 벌룬서커스입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커다란 풍선안으로 사람이 들어가는 것인데요,
사다리를 콩콩 뛰며 날아오르는 모습에 모두 기절초풍, 포복절도, 박장대소로 시끌벅적 했답니다.
풍선먹기에 아이들이 어~어! 어?
안돼욧!! 안돼~~~
아이들은 따라하면 안되겠죠?^^
키가 큰 사다리를 머리위에 올리고 균형잡기에 손에 힘이 잔뜩 들어갑니다.
공연을 도와줄 시민도 멋지세요.
슈퍼맨 복장으로 분장해 웃음을 안겨줍니다.
이제 풍선안으로 들어갈 차레인데요,
정말 들어갈 수 있을까요?
슈퍼맨이라 가능하답니다..ㅋㅋ
광장에 가득 모인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코믹매직쇼!!!
simpro도 오랜기간 각종 마임과 서커스 등을 취재했지만,
사람이 풍선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처음 봤답니다.^^
신기~~신기!!!
공연이 끝나고 놀라운 광경이 벌어졌어요
팁모자에 가득 쌓이는 공연에티켓 팁들...
그리고 쏟아져 나오는 광주시민들...
이제 공연을 즐기기만 하는게 아니라 이렇게 감동에 대한 자발적 팁문화까지 생겨났어요.
Atti의 오!럭키데이!는 어느 날 '오늘의 운세'를 보고 행운의 날 귀인을 만나러 거리에 나온 공주 할머니가 방해꾼인
사탕장수 할머니를 만나 좌충우돌하는 에피소드로 탭댄스와 결합한 유쾌한 거리극입니다.
온실 속 화초같이 공주처럼 살아온 공주 할머니와 낙천적으로 살아온 사탕장수 할머니.
너무나도 다른 캐릭터의 이 두 사람이 만나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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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공주할머니는 행운의 날 귀인을 만난다는 오늘의 운세를 보고 귀인을 만나러 거리로 나옵니다. <!--[endif]-->
하지만 기대와 달리 방해꾼인 사탕장수 할머니가 나타나고 자리싸움으로 시작된 두할머니의 우당탕탕 이야기와
신나는 탭댄스가 어우러진 유쾌한 거리극 Oh!!! Lucky day! <!--[endif]-->
과연 럭키데이의 귀인은 누구일까??
윤장현 시장님도 재미나게 감상한 아띠의 공연이었습니다.
광주문화재단 2017야외상설브랜드공연인 창극소리치다의 '지지배배흥부전'입니다.
흥부전을 읽고 독후감 숙제를 하던 부자.
오늘도 엄마 아빠는 돈 때문에 부부싸움을 하는데요,
부자는 가난이 너무 싫어 착한 흥부보다 놀부에게 더 마음이 갑니다.
그때 제비들이 나타나 제비나라에서 전해지는 특별한 흥부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 공연을 본 어르신들.
모두 엄지척을 올려줍니다.
한가위특집 광주프린지페스티벌 마지막 소개 공연은 미아의 '소경들Blind person'입니다.
공연팀 '미아'는 세상을 관통하는 통찰력으로 '공감'에 최적화된 공연을 만드는 넌버벌 퍼포먼스 창작 집단인데요,
이번 공연 <소경들>은 누군가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우리는 '스마트폰'에 갇혀버렸다.
소중한 사람과 보내는 시간, 바라보던 하늘,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
이 모든 순간들을 이제는 작은 기계속에 저장하려 한다.
기계가 바라보고 기계가 기억한다.
기계로 이야하고 기계로 느낀다.
기계가 알면 나도 알고 기계가 모르면 나도 모른다.
그립다.
진정으로 다른 사람의 행복과 슬픔을 느껴주던 때가 그립다.
그곳에 가면 늘 있던 친구들이.
마음으로 보고 마음으로 기억하고 싶음 마음에 이 공연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광주프린지페스티벌만의 특색있는 공연외에도
Exit10의 자율 참여 버스킹과
락앤발룬티어스의 '해금버스킹'이 열렸어요.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스탭을 모시는 광고도 있군요.
1. 기획연출분야
2. 프로그램분야
3. 진행운영분야
4. 마케팅분야
5. 안내봉사분야
6. 통역분야
7.환경봉사분야 등 각 분야별로 00명씩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문의전화는 062-601-4915
프린지 Kid Artist를 찾는 행사도 계속합니다.
채택시 10만원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데요,
추석한가위특집 전단은 지난 1회 수상작인 조수현 어린이가 그린 작품으로 만들었습니다.
공연을 보고 공연장면과 풍경에서 영감을 얻어 자유롭게 표현하면 되는데요,
어린이들이 광주형 프린지 예술가로 꾸준히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했다고 합니다.
안내
참가자격 : 초등학교 1~3학년
접수방법 : 현장접수
규 격 : 일반 도화지 8절지
작품제출
1. '프린지 키드작가를 찾습니다' 안내소에서 접수하고 도화지를 수령한다.
2. '프린지페스티벌' 각 공연을 관람한다.
3. 공연 관람 후 도화지에 자율적으로 그림을 그린다.
4. 일주일 뒤 안내소에 제출한다.
작품선정
1. 최종 작품 선정 안내 : 매월 둘째주 주중에 홈페이지에 개시하고 개별 연락
2. 최종 작품 선정 : 1점
혜택
1. 매월 프린지 페스티벌 포스터, 리플렛 등 홍보물 디자인으로 활용
2. 채택된 작품 1점에 10만원 상당 문화상품권 지급
오늘의 수상작은 누구일까요?
각종 공연외에도 즐기고 체험하는 곳이 많았는데요,
사진으로 만나볼께요.
먹거리를 구매하시는 윤장현 시장님^^
저도 하나 얻어 먹었어요..ㅎㅎ
한가위특집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어떠셨나요?
광주만의 재미지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추석 귀성객과 광주시민 모두 최고의 만족을 표시했는데요,
simpro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었답니다.
그럼 다음 프린지페스티벌 때 또 만나요.
(글 : 포토뉴스코리아 sim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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