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국가 폐수종말처리시설 6곳, 민간투자사업으로 개량
노후 국가 폐수종말처리시설 6곳, 민간투자사업으로 개량 환경부, 태영건설 등 사업시행자 지정하고 실시협약 체결 환경부는 6곳의 노후된 국가소유 폐수종말처리시설을 민간투자사업으로 개량하기 위해 6월 12일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간투자사업은 6곳의 폐수종말처리시설을 동부권(진주, 달성, 경산)과 서부권(청주, 익산, 여수)으로 구분하여 추진한다. 사업시행자는 동부권의 경우 태영건설 등 9개사가 참여하는 동부권 푸른물(주)이며, 서부권은 금호산업 등 10개사가 참여하는 푸른 서부환경(주)이다. 이번 사업은 ‘손익공유형 민간투자(BTO-a)*’ 방식이 처음으로 적용되며, 오는 8월 착공하여 2년 동안 시행될 예정이다. * 손익공유형 민간투자사업(BTO-a, Build·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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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가축분뇨 관리에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
환경부, 가축분뇨 관리에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 사물인터넷, 빅 데이터 활용 분뇨처리 실시간 전과정 관리 환경부는 올해 1월부터 의무화된 허가규모 이상의 양돈농가에 대한 전자인계관리시스템 운영 상황을 점검한 결과, 3월말 기준으로 목표 대비 117%인 5,29 9곳의 농가에서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을 성공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은 올해 1월부터 허가규모 1,000㎡ 이상의 양돈농가 4,526곳에서 의무화하고 있으며 2019년 1월부터는 0~1,000㎡미만의 신고대상 양돈농가에서도 의무화가 시행된다.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빅 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이용하여 가축분뇨를 실시간으로 전 과정을 관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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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2017년 9,535억원 규모 환경시설공사 발주
환경공단, 올해 9,535억 원 규모 환경시설공사 발주 이천시 부발공공하수도 설치사업 공사비 388억 원으로 최대 한국환경공단은 지난해 대비 20% 늘어난 9,535억 원 규모의 2017년 환경시설공사 발주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설공사 발주건수는 총 125건으로 지난해(93건, 7,935억 원) 보다 32건이 많아졌으며, 발주금액도 1,600억 원이 늘어났다. 총 125건의 공사 가운데 3건은 턴키입찰방식*으로, 3건은 기술제안형입찰*방식으로, 나머지 119건은 일반경쟁방식(적격심사)으로 각각 진행한다. * 턴키입찰방식(turn-key) : 건설업체가 설계와 시공을 일괄해 책임지는 입찰방식 * 기술제안입찰 : 발주기관이 작성하여 교부한 설계서와 입찰안내서에 따라 입찰자가 기술제안서를 작성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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