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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보

두산중공업, 하루32만톤 규모 영국 수처리 사업 수주 두산중공업, 영국 수처리 사업 수주 하루 32만 톤 규모 정수처리장 설비 공급 계약 체결 두산중공업이 수처리 사업도 잇달아 수주하며 토털 워터 솔루션(Total Water Solution)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영국 자회사인 두산엔퓨어가 영국 상수도 사업자인 서번 트렌트워터(Severn Trent Water)와 버밍엄정수처리장 설비 공급 계약을 약 875억 원에 체결했다고 6월 15일 밝혔다. 버밍엄 정수처리장은 하루 32만 톤을 처리할 수 있는 대형 수처리 시설로 2020년 완공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정수처리장의 설계와 기자재 공급을 수행하게 되며, 정수처리장에서 생산된 물은 영국 제2의 도시인 버밍엄 시민들 의 생활용수로 사용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 윤석원 Water BG장.. 더보기
환경부, 13개 공공기완 및 5개 기업과 업무협약 체결 공공기관·산업계도 기후변화 적응대책에 나선다 환경부, 13개 공공기관 및 5개 기업과 업무협약 체결 환경부는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환경정책평가연구원)와 함께 6월 27일 서울시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13개 공공기관 및 5개 민간기업과 함께 ‘기후변화 적응대책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13개 공공기관은 대한석탄공사, 부산항만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이다. 5개 민간기업은 금호고속(주), 삼성엔지니어링(주), CJ대한통운(주), 한라오엠에스(주), 현대글로비스(주) 등이다. 이번 협약식은 공공기관이 기후변화에 취약한 시설물을 진단하고 적응대책을 자.. 더보기
서울시, '미세먼지도 재난' 체감형 대책 시행 서울시, ‘미세먼지도 재난’ 체감형 대책 시행 본격화 자연재난에 미세먼지 포함시키는 내용의 조례안 마련해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미세먼지’를 자연재난으로 선포하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대책들을 7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초미세먼지 민감군주의보 도입과 주의보 발령 시 영유아, 어르신 등 6대 민감군에 대한 보건용 마스크 보급, 미세먼지 악화시 서울시장이 발령하는 차량2부제와 이에 따른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요금면제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로 ‘서울특별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조례’상 자연재난에 미세먼지를 포함시키는 내용의 조례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7.13. 공포·시행) 앞서 시는 이런 내용을 포괄하는 ‘서울시 미세먼.. 더보기
전라남도, 관내 무허가 축사 적법화 총력 추진 전남도, 관내 무허가 축사 적법화 총력 추진 기간 종료 후 가축분뇨법따라 무허가 과징금 행정처분 실시 전라남도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2018년 3월 24일까지 완료하도록 생산자 단체, 축협 등 유관기관은 물론 시군 인허가부서 행정력을 총동원해 강력 추진한다고 6월 21일 밝혔다. 무허가 축산농가가 이때까지 적법화를 완료하지 않을 경우 축사 폐쇄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전남지역 무허가 축사는 약 6천여호로, 축산업 허가등록 1만 9천호의 31%에 달한다. 지금까지 적법화 실적은 403호로 적법화 대상 6천364호의 6.3%이며, 이는 전국 평균 4.4%보다는 높은 편이다. 그동안 전라남도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해 농가 교육 1만 1천여 명, 현수막 게시 215매, 언론 홍보 103회, 문자 발송 .. 더보기
광주광역시-농어촌공사 저수지 수질,습지 보전 업무협약 광주광역시-농어촌공사, 저수지 수질·습지 보전 업무협약 수질보전·생태휴식공간 조성 등 협력사업 발굴 광주광역시와 한국농어촌공사는 6월 19일 시청 3층 비즈니스 룸에서 저수지 수질 및 습지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저수지와 습지의 생태현황을 조사해 이를 보전·복원·이용하기 위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수질보전과 생태휴식 공간을 조성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공동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저수지 수질보전을 위해 상류 오염원 저감 ▲저수지 습지의 보전·복원·이용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 ▲저수지 수질보전의 중요성과 습지의 다양한 가치홍보, 청소년 체험학습 활용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광주지역 저수지는 137개이며, 이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 소유 저수지는 53곳이다. 광.. 더보기
노후 국가 폐수종말처리시설 6곳, 민간투자사업으로 개량 노후 국가 폐수종말처리시설 6곳, 민간투자사업으로 개량 환경부, 태영건설 등 사업시행자 지정하고 실시협약 체결 환경부는 6곳의 노후된 국가소유 폐수종말처리시설을 민간투자사업으로 개량하기 위해 6월 12일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간투자사업은 6곳의 폐수종말처리시설을 동부권(진주, 달성, 경산)과 서부권(청주, 익산, 여수)으로 구분하여 추진한다. 사업시행자는 동부권의 경우 태영건설 등 9개사가 참여하는 동부권 푸른물(주)이며, 서부권은 금호산업 등 10개사가 참여하는 푸른 서부환경(주)이다. 이번 사업은 ‘손익공유형 민간투자(BTO-a)*’ 방식이 처음으로 적용되며, 오는 8월 착공하여 2년 동안 시행될 예정이다. * 손익공유형 민간투자사업(BTO-a, Build·Tra.. 더보기
「소음·진동관리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항공기 소음 단위 현실에 맞게 바꾼다> 「소음·진동관리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항공기 소음 단위 현실에 맞게 바꾼다 환경부는 항공기 소음 단위를 현행 최고소음도 방식인 ‘웨클(WECPNL)* ’ 에서 등가소음도 방식인 ‘엘·디이엔(Lden)* ’ 으로 변경하는 「소음·진동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5월 30일부터 40일 동안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 웨클(WECPNL, Weight Equivalent Continuous Perceived Noise Level) : 항공기의 최고 소음도를 이용하여 계산된 1일 항공기 소음 노출지표 * 엘·디이엔(Lden, day evening night) : 항공기의 등가 소음도를 측정하여 도출된 1일 항공기 소음도 항공기 소음 단위의 변경에 따라 항공기 소음 한도는 공항인근 지역은 90(WECPNL)에서 .. 더보기
「자원순환기본법」 내년 1월 시행 앞두고 하위법령 입법예고<매립·소각 부담금, 자원순환 성과관리 시행> 매립·소각 부담금, 자원순환 성과관리 시행 「자원순환기본법」 내년 1월 시행 앞두고 하위법령 입법예고 환경부는 2018년 1월 1일 시행되는 「자원순환기본법」의 시행령, 시행규칙 제정안을 6월 8일부터 40일 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법예고안은 2016년 5월 제정·공포된 「자원순환기본법」에 따라 새로 도입될 예정인 폐기물처분부담금, 자원순환성과관리, 순환자원 인정, 제품 순환이용성평가 등 주요 제도의 시행을 위해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구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도별 하위법령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폐기물처분부담금 부과·감면기준시장·군수·구청장 및 사업장폐기물배출자가 폐기물을 매립하거나 소각하는 경우 폐기물 종류별로 매립의 경우 10~30원/kg, 소각의 경우 10원/kg의 부담금.. 더보기
광주시 1만6천세대 음식물쓰레기 전자태그 시스템 설치 등 종량제 확대 광주시, “음식물쓰레기 줄인 만큼 돈 벌어요” 1만6천세대 전자태그 시스템 설치 등 종량제 확대 광주광역시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전방위 대책을 추진한다. 지난 2015년 기준으로 광주에서 발생한 음식물쓰레기는 하루 537톤으로 1인당 360g에 달해 전국 17개 지자체 중 가장 많고 이를 처리하기 위해 매년 320억 원이 소요되고 있다. 여기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악취 등으로 인해 민원이 상시 발생하고, 주택가에 악취를 풍기는 등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될 상황에 이르렀다는 판단 때문이다. 따라서 광주시는 제도 강화, 인센티브 부여, 시민 자율참여 등 다양한 방법을 총 동원해 음식물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인다는 계산이다. 광주시는 먼저 공동주택종량제(RFID) 보급사업을 확대한다. 전체적인.. 더보기
장마철 대비 비점오염원 관리사업장 합동점검 장마철 대비 비점오염원 관리사업장 합동점검 비점오염저감시설 유지관리 등 현장 기술자문 병행 예정 환경부는 장마철을 대비하기 위해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유역(지방)환경청, 한국환경공단 등과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강우가 집중되는 장마철을 대비하여 비점오염원 신고사업장 중 상수원 상류지역, 녹조 발생지역에 위치한 공장 등 150여 개 사업장을 선별하여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비점오염원은 비가 많이 내릴 경우 도로, 농경지, 산업체 등에서 배출되는 불특정 오염원을 말한다. 2013년을 기준으로 한강 등 전국 수계별 배출 부하량을 조사한 결과,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의 약 67%를 차지하며, 여름철 녹조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더보기